크기가 마음에 듭니다. 양 손바닥을 뒤집어 새끼손가락끼리 마주하게 붙이면 그 위에 딱 올라가는 정도. 그렇다고 그리 날아다닐 정도로 가볍다거나 하진 않아서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가볍게 느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라디오 소리는 꽤 괜찮습니다.지금까지는 좋은 점 들 이었구요, 일단 라디오 출력에 비해 시디롬/USB/AUX/Bluetooth 음의 양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 라디오 들을때 볼륨을 7~8 정도로 놓는다 가정할 때, 시디나 다른 외부 장치들은 12 이상 올려야 엇비슷한 정도이고 음질도 라디오에 비해 꽤 많이 실망스럽습니다.헤드폰잭에 헤드폰을 연결해 들으면 실망이 더한데요, 그래도 스피커보단 낫겠지 하시며 중급 이상의 헤드폰을 연결하면 소리가 참...여기에 맞는 헤드폰은 중저가 핸드폰 구매했을때 딸려오는 이어폰이나 굉장히 저렴한 헤드폰을 연결하면 웨려 괜찮게 나옵니다.결론, 책상위에 놓고 작은 소리로 라디오 듣기엔 참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것엔 크게 기대하지 마시길. 저도 원래 이 목적으로 구매했습니다.그리고..., 저도 살면서 여기저기서 전자시계를 꽤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세상에 정오가 오전(AM)이고 자정이 오후(PM)으로 나오는 전자시계는 아남 전자제품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봤습니다. 전 처음에 제가 시간을 잘못 맞춘줄 알았어요. 혹시 중국에선 정오와 자정의 개념이 이런가요? QC 담당자가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이걸 희귀 아이템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남전자의 답변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이 모델 말고 귀사의 다른 모델들도 사정이 별반 다르진 않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