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년도 안 된 것 같은데 밥상을 4번이나 샀습니다이게 4번째에요만원 2만원 하는 밥상을 쓸때보다 더 스트레스 받고 자주 바꾼다는게 참..2개는 버리고 1개는 반품시켰는데 23만원정도 썼어요..우리나라 가구 중소기업은 각성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빌어먹을 넋두리는 이쯤하고 이 밥상에 대해 얘기할게요사진을 보실 분은 리마스터로 인해 누래진거지 원래는 더 하얗다는 점 참고하심 됩니다용도는 밥상+컬러링북용으로 샀습니다다리가 플라스틱이라 크기치고 원목보다 훨씬 가볍습니다높이 조절은 다리 발을 빼서 검은 플라스틱 부품을 원하는만큼 위로 올리면 됩니다청소기 길이 조절하는 것마냥 쉽게 움직이진 않습니다힘으로 해결하지 마시고 손톱 조심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높이 조절하는 방식을 보아 다리가 갑자기 쑥 꺼져서 밥상 위가 난리부르스될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특허 등록까지 됐더라구요대신 아귀가 견고한건 아니라 밥상을 접으면서 또는 피면서 다리 발이 빠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슬쩍 슬쩍 빠지더라구요높이 조절을 안 한 상태도, 한 상태도 수평이 맞아 흔들리지는 않았습니다높은걸 선호해서 일단 제일 높게 세팅해봤는데 컬러링북 칠할때 개편할 것 같아서 저도 모르게 존나 좋다고 말이 터지더라구요밥 먹을땐 어떨지 모르겠어요너무 높아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흘리고 묻히는 스타일이라 편할 것 같기도 하구요마감은 진짜 킹받습니다스티커는 삐딱하고, 옆면이 살짝 들린 곳이 있는데다가, 지워지지 않는 자국인지 시트가 벌써 벗겨진건지 모를게 있으며, 상판 가장자리 여기저기에 얼룩이 잔뜩 있습니다박스를 열자마자 삐뚤어진 스티커가 저를 맞이하는데.. 하씨이 밥상은 제발 좀 오래 썼으면 좋겠는데 마감이 개판이라 또 걱정됩니다특허까지 등록시켜놨으면 사업에 진심일 것 같은데 마감은 왜 이따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