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사용한다고 해서 파랑새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동네 도서관에도 있었지만, 학기 중 계속 사용해야 하고 또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도서는 11번가가 제일 저렴한 것 같아요. 카드할인 10%를 받을 수 있다면 인터넷 중에 십일번가에서 사는게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이 책이 아이에게 좋은 이유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기회를 준다는 점입니다. 주인공 틸틸과 미틸이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를 찾아 긴 모험을 떠나지만, 결국 찾아 헤매던 파랑새가 자신들의 집 새장 속에 있었다는 결말은 아이들에게 아주 직관적이면서도 강렬한 메시지를 줍니다. 요즘 아이들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늘 더 새로운 것, 더 자극적인 것을 찾느라 정작 주변의 소중함을 놓치기 쉬운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나의 가족, 나의 집, 그리고 매일 마주하는 일상 속에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아이가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데 큰 바탕이 되어 줍니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부분은 모험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세계와 인물들입니다.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미래의 나라 등을 여행하는 스토리 라인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하게 자극해 줍니다. 특히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특유의 깊이 있는 번역과 풍부한 묘사 덕분에 아이가 머릿속으로 직접 그 세계를 그리며 읽을 수 있어 독서의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단순히 눈으로 활자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들과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혜를 모으는 과정을 간접 경험하면서 정서적 성장과 함께 문제 해결 능력이나 공감 능력도 크게 길러집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도 그 많은 책들 중에서 학교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읽어볼 책으로 골라주신 것 같아요. 하드커버라서 책 앞뒤로 두꺼워서 보관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제 후기가 도움 되셨다면 꾹~! 하고 눌러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십일번가는 후기가 자세해서 저도 물건살 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