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샤크 닌자라는 브랜드를 잘 몰랐는데, 아기가 태어난 후 닌자 초퍼를 사용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가 생겼어요. 마침 집에 있던 믹서기도 성능이 떨어지고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아져서 큰맘 먹고 바꾸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주로 아침에 아이와 부부가 함께 과일을 갈아 식사 대용으로 먹는 편이라 너무 큰 용량의 제품은 필요하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딱 적당한 크기라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막상 받아보니 피처컵 외에 싱글컵도 2개나 더 들어 있어서 구성까지 알차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득템이라 괜히 기분까지 좋았습니다.
본체 바닥에는 흡착고무 같은 게 붙어 있어서 작동할 때 바닥에 쫀쫀하게 고정되는 느낌이에요. 힘 있게 돌아가는데도 본체가 밀리거나 움직이지 않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 음료로 딸기블루베리 스무디를 만들어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곱게 갈려서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잘 갈리는 걸 보니 그동안 왜 그렇게 힘들게 믹서기를 사용했나 싶더라고요. 기존 믹서기는 재료가 잘 안 갈려 중간중간 저어주거나 다시 돌리는 일이 많았는데, 확실히 성능 좋은 제품으로 바꾸고 나니 아침에 음료 만들어 먹는 과정 자체가 훨씬 편해졌어요. 진짜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싱글컵으로 바나나주스를 만들어봤는데, 저는 아무래도 피처컵보다는 싱글컵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피처컵은 용량도 넉넉하고 뚜껑도 있어서 여러 명이 먹을 음료를 한 번에 만들 때 좋지만, 저희 집처럼 아침마다 한두 잔 정도 만들어 먹는 경우에는 싱글컵으로 필요한 만큼 바로 만들어 먹는 게 훨씬 편하더라고요. 두 번 나눠 만들더라도 싱글컵을 손이 더 많이 갈 것 같습니다. 싱글컵은 뚜껑이 없으니까 세척도 더 편함 ㅋㅋ
결론적으로 저희처럼 아침 식사 대용으로 과일이나 주스를 자주 갈아 먹는 집이라면 꽤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크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싱글컵과 피처컵을 상황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정말 잘 갈린다는 것!**
딸기블루베리 스무디부터 바나나주스까지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져서, 땅콩쨈이나 평소 엄두도 못내봤던 얼음넣고 갈갈하는 슬러쉬도 만들어 볼게요.
추천 추천 합니다!! 싱글2개피처1개 컵만 3개주는것만해도 이득이죵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