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S7 Pro MaxV 사용하다가 S10 MaxV Ultra로 넘어온 후기 (일반형 화이트)
약 3년 동안 로보락 S7 Pro MaxV를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로봇청소기 덕분에 집안 청소 스트레스가 거의 사라질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 하나둘씩 부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보증기간이 끝난 상태라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모델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S10 MaxV Ultra 로봇청소기 일반형 화이트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크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5년 보증이 가능한 점
S7을 약 3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로봇청소기는 결국 시간이 지나면 소모품이나 부품 교체가 생긴다는 점이었습니다.
S10은 기본 2년에 추가 3년 보증으로 총 5년 보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약 160만원이라는 비용이 적지 않지만, 5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고장까지 대응 가능하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판단했습니다.
2. 더 슬림해진 디자인과 확장된 청소 범위
S9 이후부터 본체 크기가 더 슬림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S7보다 확실히 얇아져서 기존에 들어가지 못했던 공간까지 들어가 청소가 가능합니다.
또한 모서리까지 청소 범위를 확장해 빈틈없이 청소하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3. 기계 다리 기능 (Climb 기능)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기능입니다.
기존 S7을 사용할 때 화장실이나 신발장 쪽으로 떨어지는 알람을 받는 경우가 가끔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진입금지 모드를 사용해도 간혹 오류가 발생해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S10은 기계 다리를 이용해 턱을 넘어 이동하거나 떨어져도 스스로 복구해 도크로 돌아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약 8cm 정도 턱도 넘을 수 있다고 해서, 앞으로 아기 매트 위에서도 물걸레 청소가 가능할 것 같아 기대 중입니다.
4. 위생 기능 (고온 세척)
기존 S7은 도크 청소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직접 해줘야 해서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S10은 섭씨 100도 스팀으로 걸레 세척 + 65도 온수로 물통 관리가 가능해 위생 관리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곧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라 위생 부분은 정말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 기능 덕분에 구매를 결정하게 된 부분도 큽니다.
5. 청소 방식과 소음
저는 평소에
오전 : 진공 청소 모드
오후 : 물걸레 모드
이렇게 하루 두 번 청소를 돌립니다.
진공 청소를 할 때는 걸레를 제거하고 사용하기 때문에 걸레가 오염될 일이 없고,
카펫 / 매트 / 마루 등 바닥 재질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점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특히 놀랐던 점은 소음이 S7보다 훨씬 조용해졌다는 것입니다.
로봇청소기의 움직임도 훨씬 정교하고 부드러워진 느낌이었습니다.
6. 더 슬림해진 본체
S7에서는 들어가지 못했던 공간에 S10은 들어가서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고 확실히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품을 받자마자 설명서대로 진공 청소를 3번 돌리고 이후 물걸레 청소까지 진행했는데 결과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청소 성능, 위생 관리, 기능까지 모두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 앞으로 5년 동안 로봇청소기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굉장히 편안합니다.
5년에 약 160만원 투자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청소기를 고민 중이라면 S10 MaxV Ultra 정말 추천합니다!